Post

듄 임페리움 디지털판 시즌 30 게임 3 플레이 기록 - 3연속 패배와 헬레나 리체스의 고민

듄 임페리움 디지털판 소규모 전투 시즌 30 게임 3 기록. 헬레나 리체스로 안정적인 운영을 노렸지만 세 번 모두 패배하며 지도자 선택과 카드 폐기 전략을 다시 고민했다.

듄 임페리움 디지털판 시즌 30 게임 3 플레이 기록 - 3연속 패배와 헬레나 리체스의 고민
연재 시리즈

📍 듄 임페리움 소규모전투 시즌 30

듄 임페리움 디지털판 소규모 전투 시즌 30 게임 3을 마무리했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번 게임 3에서는 무려 3연속 패배를 달성하고 말았다.

게임 3의 규칙은 단순해 보였지만 실제 운영은 꽤 까다로웠다. 가장 솔라리가 많은 플레이어가 매 라운드마다 병력 1개를 얻는 구조였고, 나는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헬레나 리체스를 선택했다.

시즌 30 게임 3 규칙

듄 임페리움 소규모 전투 시즌 30 게임 3 규칙

이번 게임 3의 규칙 모디파이어는 전쟁 상자였다.

  • 각 라운드 종료 시 가장 솔라리가 많은 플레이어의 주둔지에 병력 1개 추가

순위표 점수 모디파이어는 다음 두 가지였다.

  • 탐험: 에이전트를 보낸 유니크 게임판 공간 한 개당 +1
  • 민첩: 내 덱을 섞을 때마다 +1

솔라리를 많이 들고 있는 쪽이 병력 보너스를 받기 때문에, 돈을 무조건 쓰는 것이 정답은 아니었다. 동시에 소드마스터를 빨리 확보하고 에이전트 방문 공간을 넓히려면 솔라리 소비도 필요했다. 그래서 초반부터 안정적인 선택지가 있는 지도자를 고르고 싶었다.

지도자 선택: 헬레나 리체스

헬레나 리체스 지도자 선택 화면

이번에도 나는 헬레나 리체스를 골랐다.

헬레나의 기본 능력은 이미 다른 플레이어의 에이전트가 들어간 초록색 또는 파란색 장소에도 에이전트를 보낼 수 있다는 점이다. 초반 소드마스터 경쟁이나 핵심 장소 선점이 꼬였을 때 보험이 되어 주는 능력이라, 안정적인 운영에는 분명 강점이 있다.

인장 반지 능력도 좋다. 임페리움 열에 있는 카드 1장을 제거하고 새 카드를 펼친 뒤, 이렇게 제거한 카드는 이번 라운드 내 공개 차례 때 1 솔라리 할인으로 살 수 있다. 사실상 제국 덱에서 마음에 드는 카드를 미리 찜해두는 느낌이라, 카드 시장을 조정하는 능력으로는 꽤 훌륭하다.

문제는 이번 판에서 그 안정감이 승리까지 이어지지 않았다는 점이다.

첫 번째 패배: 일반 리체스 백작

일반 리체스 백작에게 패배한 첫 번째 결과

첫 번째 시도에서는 일반 리체스 백작에게 졌다.

나는 헬레나 리체스로 9점까지는 따라갔지만, 일반 리체스 백작이 12점으로 1등을 가져갔다. 그래도 이 판은 2등으로 끝났기 때문에, 세 번 중 가장 높은 소규모 전투 점수를 얻은 판이기도 했다.

첫 번째 판 소규모 전투 순위표 점수 32점

최종적으로 이번 시즌 30 게임 3에서 내가 기록한 최고 점수는 이 첫 번째 게임의 32점이었다.

  • 2등 보상: 10점
  • 탐험: 유니크 공간 16개로 16점
  • 민첩: 덱 섞기 6회로 6점
  • 합계: 32점

숫자만 보면 아주 나쁜 결과는 아니었지만, 승리가 없다는 점은 분명 아쉬웠다.

두 번째 패배: 레토 아트레이드 공작

레토 아트레이드 공작에게 패배한 두 번째 결과

두 번째 시도에서는 레토 아트레이드 공작에게 패배했다.

레토는 스파이스를 써서 영향력을 올리는 인장 능력이 있어서, 특정 게임 기믹에서는 꽤 강하게 작동한다. 이번 판도 후반으로 갈수록 영향력과 승점이 빠르게 벌어졌고, 나는 5점에 그치며 4등으로 밀려났다.

두 번째 판 소규모 전투 순위표 점수 23점

소규모 전투 점수는 23점이었다.

  • 4등 보상: 0점
  • 탐험: 유니크 공간 19개로 19점
  • 민첩: 덱 섞기 4회로 4점
  • 합계: 23점

방문한 유니크 공간은 오히려 19개로 세 판 중 가장 많았다. 하지만 4등 보상이 0점이었던 데다가 덱 섞기 점수도 4점에 그치면서, 전체 점수는 23점으로 내려앉았다. 게임판 공간을 넓히는 데는 성공했지만, 정작 승점 경쟁에서 밀린 판이었다.

특히 후반 라운드에 들어가면 인공지능이 계책 카드를 제법 적절한 타이밍에 사용했다. 한순간에 점수 차이나 전투력 차이가 확 벌어지는 장면이 반복되니, 이게 정말 난이도가 올라간 것인지 의심될 정도였다.

세 번째 패배: 짐승 같은 글로서 라반

짐승 같은 글로서 라반에게 패배한 세 번째 결과

마지막 세 번째 시도에서는 짐승 같은 글로서 라반에게 졌다.

라반은 인장 능력만 눌러도 병력 1개를 얻고, 동맹 상태라면 병력 2개까지 얻는다. 고민할 필요 없이 전투 쪽으로 힘을 실을 수 있는 능력이라, 병력 보너스가 붙는 이번 게임 3의 분위기와도 잘 맞았다.

결과는 라반 11점, 나는 5점. 이번에도 1등과는 거리가 멀었다.

세 번째 판 소규모 전투 순위표 점수 28점

그래도 소규모 전투 점수는 28점으로 두 번째 판보다는 회복했다.

  • 3등 보상: 5점
  • 탐험: 유니크 공간 17개로 17점
  • 민첩: 덱 섞기 6회로 6점
  • 합계: 28점

3등 보상 5점을 챙겼고, 덱 섞기도 첫 번째 판과 같은 6회였다. 다만 탐험 점수가 17점에 머물렀고, 무엇보다 실제 게임 결과가 3등 패배였기 때문에 만족스럽다고 말하기는 어려웠다.

정리하면 이번 게임 3의 세 번의 소규모 전투 점수는 32점, 23점, 28점이었다. 점수만 보면 첫 번째 판이 가장 높았고, 두 번째 판은 유니크 공간을 가장 많이 방문했는데도 순위 보상이 0점이라 손해가 컸다. 세 번째 판은 28점까지 회복했지만, 라반의 전투 압박을 넘지는 못했다.

다음 확장판에서는 카드 폐기 지도자를 고민해볼까

이번 게임 3은 확장판 없이 기본판으로 진행했다. 그래서 다음에 확장판이 포함된 게임을 할 때는, 기본 지도자 능력에 카드 폐기가 있는 지도자를 한 번쯤 써보는 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에 주어지는 기본 카드들은 사실 능력이 특출나지 않다. 덱을 빠르게 정리할 수 있으면 후반의 카드 효율이 훨씬 좋아질 수 있다. 물론 헬레나 리체스도 여전히 좋은 지도자다. 이미 점령된 장소에 들어갈 수 있는 기본 능력은 초반 소드마스터 확보에 도움이 되고, 인장 능력으로 임페리움 열의 카드를 조정하는 것도 분명 강력하다.

다른 지도자들도 다시 보면 각자 쓸만한 구석이 있다.

  • 폴 아트레이드: 다음에 뽑을 카드를 미리 확인하는 능력은 좋지만, 개인적으로는 결정적이라는 느낌까지는 덜하다.
  • 블라디미르 하코넨 남작: 병력 4개를 보낼 때 세력 2곳의 영향력을 각각 1개씩 올리는 능력은 타이밍만 맞으면 강하다.
  • 짐승 같은 글로서 라반: 병력 확보가 단순하고 강해서 전투 중심 게임에서는 선택이 편하다.
  • 일반 리체스 백작: 솔라리를 쓸 때마다 카드 1장을 받는 능력은 게임 기믹에 따라 충분히 빛날 수 있다.
  • 레토 아트레이드 공작: 스파이스로 영향력 1개를 올리는 능력은 영향력 경쟁이 중요한 판에서 좋다.

이렇게 정리해보니 결국 다들 쓸만한 능력은 있다. 다만 이번 시즌 30 게임 3에서 나는 헬레나 리체스를 들고도 단 한 번도 승리하지 못했다.

마무리

시즌 30 게임 3의 최종 최고 기록은 첫 번째 판의 32점이었다. 이어서 두 번째 판은 23점, 세 번째 판은 28점이었다.

점수 자체는 기록으로 남길 만했지만, 세 번 플레이해서 세 번 모두 1등을 놓쳤다는 점이 가장 크게 남는다. 다음 게임에서는 안정적인 운영만 믿기보다는, 기본 카드 정리와 후반 폭발력을 더 의식해서 지도자를 골라봐야겠다.

ENGAGEMENT METRICS

이 포스팅이 가치 있었나요?

여러분의 평가는 콘텐츠의 품질을 결정하는
가장 핵심적인 데이터가 됩니다.

▲ 유익한 정보예요 ▼ 보완이 필요해요

실시간 익명 데이터로 수집되어 블로그 운영에 반영됩니다.

This post is licensed under CC BY 4.0 by the author.